전기란 무엇인가?

전기(Electricity)란 전하의 존재 및 흐름과 관련된 물리현상들의 총체이다.
전기는 번개, 정전기, 전자기 유도, 전류 등 일상적인 효과들의 원인이다.
또한 전기는 전파 따위의 전자기 복사를 발산하고 또한 수집할 수 있다

물리학에서 다루는 전기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전하: 일부 입자가 상호작용을 결정하는 능력. 전하가 대전(전기가 흐르는 상태)된 물질은 전자기장을 만들어내고,
또한 전자기장의 영향을 받는다. 전하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있다.  전하는 물체가 띠고 있는 정전기의 양이라고 할 수 있다. 

양전자(반전자): 양전하에 기본입자이다. 흔히, 알고 있는 반물질에 속하며 많은 양의 양전자를 얻기 힘들다.

전자: 음전하에 기본 입자이다. 에너지 충돌 등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전기장: 전하들은 전기장에 둘러싸여 있다. 전기장은 다른 전하에 가해지는 힘을 생성한다.
전기장의 변화는 광속으로 전달된다.

자기장: 자석이나 전류에 의해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 ( 끌어당겨지는 공간..!? )

벡터장: 수학적 개념인 벡터로 전기장과 자기장을 표현한 공간. ( 어렵따리.. )

전위: 전기장이 전하에게 일을 하는 능력, 단위는 대개 볼트. ( 전기장이 전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단위 랄까? )

전류: 전하가 대전(전기가 흐르는 상태)된 입자들의 운동 또는 흐름. 단위는 대개 암패어.
( 전하가 대전되서 운동하는 양은 전류(암패어) / 전기장에서 전하가 운동하도록 하는 힘은 전위(볼트) )

전자석: 움직이는 전하는 자기장을 만들어낸다. 전류도 자기장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자기장의 변화는 전류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원리로 우리가 쓰는 전기가 탄생된다.

전력: 전류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다. ( 예를 들면, 전력 공급! 이라던지..? 영화에서 보지않았나 )

전자기장: 전자기장은 벡터장인 전기장과 자기장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전자공학: 전자공학은 구동력으로서 전력을 이용하는 구성장치, 시스템 또는 여러 장비들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자들의 운동에 대한 영향과 행동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연구하는 공학의 한 분야이다.

전자기파: 전자기파는 특정한 전자기적인 과정에 의해 복사되는 에너지이다.
가시광선도 전자기파에 속하며 전파, 적외선, 자외선, X선 같은 전자기파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고전 역학에서 전자기복사는 동시에 진동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으로 구성된 전자기파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들은 진공에서 빛의 속력으로 전달된다. 두 장의 진동은 서로 수직이며 진행방향에 수직이고 횡파이다.
전자기파는 진동수가 크거나 작은 순서대로 전자기파 스펙트럼을 형성하는데 여기에 라디오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이 포함된다.